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드름 브레이크 (문단 편집) ==== [[동대문아파트|연예인아파트]] 가는 길 ==== 아파트 주차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기아 카니발|도주용 차]]를 발견한 준하와 전진은 차 안에 연예인아파트로 향하는 내비게이션이 있음을 확인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연예인아파트로 향하는 도중에 준하는 머리에 신문지를 뒤집어쓰고 홀로 길을 걷고 있는 홍철을 발견했지만 조금 전 그가 도와달라는 자신을 버린 복수심에 태워주지 않고 그냥 간다. 준하는 창문을 통해 그에게 손을 흔들어보였고 이를 본 홍철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진다. 홍철은 차를 얻어 타기 위해 머리를 덮은 신문지에 정보가 있다는 거짓말을 해보지만 당연히 두 사람은 믿지 않고 휑하니 가 버린다. 간신히 아파트를 빠져나온 명수는 택시를 잡고는 [[명동]]쪽으로 향한다. 홍철 역시 준하의 차가 명동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답은 명동이라는 결론을 낸다. 그래서 명동 길거리로 나왔지만 시민들이 그의 죄수 복장에 웃음을 터뜨렸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곤란을 겪고 있던 찰나 어디선가 "홍철아!"하고 자신을 부르는 낯익은 목소리를 듣는다. 소리의 정체는 조금 전 택시를 탔던 명수. 홍철은 곧장 명수에게 매달려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했지만 그는 차 문을 걸어 잠근 상황. 명수는 홍철의 사기 기믹 때문에 여러 번 다짐을 받고 있었는데 홍철은 열린 창문으로 잽싸게 손을 넣어 잠금을 풀고 문을 열어버린다. 명수는 차를 탄 홍철에게 연예인아파트가 어딘지 아냐고 물었고 당연히 아파트 위치를 알 리가 없는 홍철은 계속 딴 이야기만 한다. 기껏 동맹을 맺은 홍철에게서 건질게 없다는 걸 알게 된 그는 다시 내리라며 매몰차게 대하지만 홍철은 갑자기 차 문을 열더니 "저희 범인입니다"라고 하며 자수를 해버린다. 결국 명수는 조용히 택시비를 지불했고 홍철도 기사에게 사과를 하고는 명동에서 내렸다. 그리고 우연히 들른 편의점 점원의 도움으로 연예인 아파트가 동묘앞역 인근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후 편의점을 빠져나와 다시 택시를 타고 연예인아파트로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홍철은 120번에 전화를 걸어 목적지인 연예인아파트는 곧 철거 예정이며 원래 이름은 '''동대문아파트'''였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하지만 이후 동대문아파트는 철거되지 않고 오히려 2013년에 서울시의 미래유산아파트로 선정되어 현재도 남아있다.] 왜 연예인아파트가 되었냐 하면 코미디언 [[이주일]]이 생전에 이 곳에서 살아서라고. 마찬가지로 차를 타고 연예인아파트로 가던 준하와 전진은 가는 길이 무료했는지 내비게이션을 이것저것 만지다가 그만 기계를 꺼트리고 말았다. 기껏 목적지를 코 앞에 두고 헤매는 꼴이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다 우선 연예인아파트를 찾기로 하고 준하가 길 가던 행인들에게 물어본다. 그러자 행인이 바로 눈 앞에 있는 아파트를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